현대오토에버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예산을 늘린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2020년 연구개발비(R&D)는 작년 대비 약 88% 증가한 150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를 전략사업으로 삼고 핵심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상품 개발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해당 분야에 오픈 이노베이션,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마트X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적극 투자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오토에버는 2020년 올해는 ICT기술 중심(BASIC : Big Data/ BlockChain, AI, Security, IoT, Cloud)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며, ▲데이터 통합기반의 인터페이스 플랫폼 ▲스마트팩토리의 기본이 되는 CPS와 MES통합 플랫폼 ▲차세대 보안시스템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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