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는 코로나19 대비 원격 및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재택 및 원격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HPE는 최적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VDI)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경제적인 옵션과 ▲레디-투-오더형(ready-to-order) 솔루션 구축을 통해, 고객은 ▲니즈에 따른 적합한 솔루션을 채택한 후 ▲신속한 도입 및 구축을 완료할 수 있다. HPE Pointnext 자문 서비스를 통해 빠른 도입과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HPE VDI 솔루션은 인프라 및 재정적인 유연성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를 통해 서비스형 IT(IT-as-a-Service) 모델로도 제공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엔터프라이즈급 등 다양한 규모를 위한 사전 구성(Pre-configured)된 VDI 솔루션은 HPE 프로라이언트(HPE ProLiant) 또는 HPE 시너지(HPE Synergy) 서버상에 구성된다. 최소 80명의 사용자부터 2,000명 이상의 원격 근무자까지 지원 가능하며 VMware 및 Citrix 가상 환경에 호환된다.
고성능 VDI 솔루션 HPE 문샷(HPE Moonshot)은 고집적, 고효율의 인프라로 최적의 원격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신규 HPE ProLiant m750 서버 블레이드를 장착하여 기존 세대 제품보다 70% 이상의 성능 향상과 25% 이상의 전력 소비를 절감, 33% 이상의 사용자를 추가로 수용으로 가상화된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인 집적도 및 효율성을 강화시킨다.
HPE VDI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금융 업무, 헬스케어 및 교육 업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원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전자상거래, 원격 의료, 임시 의료 기관의 원격 근로자 지원, 이러닝(e-learning) 및 디지털 수업 커리큘럼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한국HPE 함기호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대응책으로 더욱 안전한 원격 업무 방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HPE는 업계 선두적인 원격 관리, 보안 및 자동화 기능을 자랑하는 HPE의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원격 근무자에게 애자일한 가상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 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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