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알렉사, 5일 ‘인기가요’ 끝으로 ‘Do Or Die’ 공식 활동 마무리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가수 알렉사(AleXa)가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알렉사는 지난 2일 오후 첫 번째 EP앨범 ‘Do Or Die(두 오얼 다이)’ 발매 기념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밤 11시에 시작된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무려 61만 7828명의 네티즌이 접속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집계된 총 접속자수는 타 유명 아이돌 그룹의 블루룸 라이브 접속자 수보다 높았을 만큼, 알렉사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알렉사는 이날 앨범 소개, 전곡 키포인트 댄스, 팬들과 Q&A 등을 진행하며 무대 위에선 볼 수 없었던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신곡 ‘키티 런(Kitty Run)’ 무대도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숨피(Soompi)에서도 이번 블루룸 라이브를 리트윗하며 알렉사의 유명세를 입증했다. 특히 알렉사의 이미지가 스포티파이에서 최고 인기 채널로 꼽히는 ‘K-pop Rising’ 플레이리스트에 커버로 장식되는 등 갈수록 뜨거워지는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지난달 두 번째 싱글 ‘Do Or Die’로 컴백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알렉사는 4일 MBC ‘쇼 음악중심’과 5일 SBS ‘인기가요’에서 굿바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현미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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