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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가 반등 이유 있었네...성장 자신감, 임원 자사주 매입 이어져

발행일자 | 2020.04.02 10:10
KT 주가 추이 [제공=신한금융투자]
<KT 주가 추이 [제공=신한금융투자]>

KT는 구현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 80명이 지난달 18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총 2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구 대표와 임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최근 KT 주식이 기업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고객 중심 경영으로 회사 가치를 높여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 아래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KT CFO 윤경근 재무실장은 “새로운 대표 취임과 5G/AI 기반의 산업 환경 변화는 KT가 통신/플랫폼시장을 이끌고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임원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의 자신감은 최근 코로나19로 나타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통신과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거란 증권가 분석과도 일치한다. 한편, KT 주가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23일 주당 1만 7250원까지 주가가 떨어졌다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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