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나이키 메가샵 매장 출처=롯데쇼핑
롯데아울렛 나이키 메가샵 매장 출처=롯데쇼핑

롯데아울렛은 광교점 1층에 '나이키 메가샵'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울렛 2층에 위치했던 나이키 매장이 1층으로 이동, 면적을 50% 확대했다.

통상적으로 나이키 매장 중 100평 이상 규모일 경우 나이키 메가샵으로 지칭한다. 메가샵은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2배 이상 넓어, 기존 라이프스타일, 런닝 조닝에 바스켓볼/풋볼/우먼스 카테고리가 추가돼 그만큼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롯데아울렛 광교점 나이키는 단순히 규모만 확장한 것이 아니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월 상품 물량을 보강, 시즌 종료된 상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매장이 된다.

이번 새 단장 오픈을 기념해 오픈 후 주말 3일 동안 이월 상품과 정상 상품 모두 추가로 20% 할인(일부품목 제외)하여 최대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운동화, 슬리퍼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5%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향후 파트너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지역 상권에 맞는 새로운 컨텐츠로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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