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사이버 보안 생태계를 강화하고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디지털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기술 협정(Cybersecurity Tech Accord)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 기술 협정은 온라인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 공간의 보안, 안정성, 복원력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144개 글로벌 기업 간의 분수령 협약 (watershed agreement)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00여 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있는 디지털 혁신 글로벌 리더로서 사이버 보안 기술 협정의 핵심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정부, 고객,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이버 보안 위험 및 과제에 맞서 나갈 계획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이버 보안 기술 협정에 서명한 시스코(Cisco),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과 같은 저명한 파트너들과 통신, 데이터센터, 산업 제어 시스템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 온라인 환경의 중요한 측면을 보호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관련된 파트너들은 엣지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개발 여정의 각 수준에서 사이버 보안 조치를 구체화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에서 여러 차례 협력해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뿐만 아니라 제조, 주요 인프라 시설, 프로세스 부문에서의 사이버 보안 대비 및 인식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ISA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연합(ISA Global Cybersecurity Alliance)의 창립 회원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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