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데이터 추출, 변환, 검색 기능이 강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에셋 큐브(Asset CUB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셋 큐브는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배포하는 통합 인프라 솔루션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보유한 모든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직 내 자산을 더욱 빠르게 등록하고, 찾아서 공유하거나 활용할 수 있어 기업 내 구성원들의 콘텐츠 접근 및 활용성이 높아진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에셋 큐브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에셋 큐브

새로운 기능으로 ▲파일 유형별 메타 데이터 자동 추출 기술 ▲자산 유형별 변환 기술 ▲개인/ 공용/ 컬렉션 등 목적별 공간 제공 등이 추가 됐다. 업로드 방식 역시, 분할 방식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자산을 등록할 수 있어 안정성과 편의성까지 갖추었다.

기업 내 구성원들은 자동 추출한 메타 데이터 및 태그를 이용해 검색 범위를 축소하거나 이후에 등록한 정보로 조건 검색 환경을 다각도로 설정할 수 있어 시스템 내 등록된 모든 자산을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 이는 동일 콘텐츠의 중복제작을 사전에 방지하고, 구성원간 협업 및 업무 생산성을 강화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지난 20년간 콘텐츠 관리솔루션 ICS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IDS, IDAS, ICE 등 여러 솔루션을 개발해왔다.”며 “현재 ICS는 6.2 버전까지 계속 고도화했으며, 애셋 큐브 리뉴얼도 변하는 시대의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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