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 시스템에서 발생된 로그를 통합하고 법적 근거를 제공하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은 최근 들어 데이터의 다양화 및 대량화 추세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

보안솔루션기업 인스피언(대표이사 최정규)은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Bizinsider PLUS v4.0)'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v4.0’은 △분산 아키텍처를 도입하여 대용량 로그 분석 최적화 △실시간 수집/저장/분석 등 업계 최고 성능제공 △개인정보 추출 및 마스킹 처리 등 보안성 강화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뛰어난 검색 등 사용자 편의 기능 △사용자 중심 보안 현황 통합 모니터링(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통계, 보고서) 등 다양한 통합로그관리 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고객 환경 지원을 위해 병렬구조로 확장 가능하고, 분산 쿼리쿼리 자동 생성Full-Text 검색 등 강력한 분석 툴을 이용하여 실시간 빅데이터 검색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S/W 웜(WORM) 기능을 이용한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고, 데이터 암호화 전송/저장을 통한 기밀성을 보장하며, 수집 에이전트의 통합 원격 관리로 효율성/편의성/가시성을 확보한다.

인스피언은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v4.0을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eGISEC(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20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인스피언 신동하 상무는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IT 기반의 다양한 로그를 종합 수집/분석하여, 이상징후탐지 및 내부정보유출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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