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제로페이 신규 결제 고객 대상으로 5000원 이상 결제시 3000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케이뱅크 △I-ONE뱅크(기업은행) △스마일페이 △하나멤버스(하나카드) △썸뱅크(BNK 부산은행) △비플제로페이 △레일플러스 △머니트리 △핀크 등 9개 결제사가 참여한다. 기간은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며, 현금 또는 포인트를 통해 해당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사용자가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할 수 있다.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도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전국의 5대 편의점과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이니스프리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마트 등 대형마트까지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어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제로페이 신규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역시 스마트폰과 PC로 간편하게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해 신규 가맹으로 매출 증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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