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2019년 헬스케어 분야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에서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에 따르면 2019년말 기준 BSTI 총점 856.4점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1위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분야 2위와 3위 브랜드의 브랜드가치 평가지수는 각각 702.3점, 640.6점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문의가 직접 연구개발하는 안마의자 브랜드가 따라올 수 없는 브랜드가치의 기반”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 초격차’ 전략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차별성을 추구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실제 기술 부문에서 디자인연구소, 기술연구소에 이어 2016년 3월 ‘메디컬R&D센터’를 설립하며 3대 연구개발(R&D) 분야를 아우르는 융, 복합 시대를 열었다. 특히 전문의들과 뇌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메디컬R&D센터는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 두뇌 피로 솔루션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불안감과 우울감을 공감, 위로, 치유의 단계로 마음까지 케어하는 ‘멘탈 마사지(Mental Massage)’ 등을 개발했다.

바디프랜드는 앞서 2013년 처음으로 브랜드가치 평가 대상이 된 뒤 600점에서 출발한 브랜드가치 평가지수는 2014년 700점대를 넘었고, 2016년 800점대도 돌파했다.

이와함께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17년 기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점유율 8.1% 기록하며 시장 1위로 올랐다. 파나소닉과 이나다훼미리는 7.7%와 7.2%로 2ㆍ3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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