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설 연휴 기간(1월 24일∼1월 27일) 동안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 올림픽파크텔 및 전국 에콜리안 골프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겨울철 명소인 올림픽스케이트장도 정상 운영되며, 설 연휴 동안 영수증 번호를 추첨해 일일 20명에게 스포츠 양말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목)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에서는 설맞이 민속놀이 이벤트가 열린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에 참가한 스포츠센터 회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마미술관 1관에서는 '안녕, 푸' 전시가, 2관에서는 '소마미술관 소장품' 전시가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1관이 오후 5시, 2관이 오후 5시 30분이다.

에콜리안 제천 골프장은 연휴기간 내내 개장하며, 광산, 정선, 영광, 거창 골프장은 설날 당일(1월 25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공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올림픽공원과 에콜리안 골프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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