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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지멘스, OT 네트워크 보안 강화 파트너십 체결

발행일자 | 2020.01.20 10:41

OT 환경은 전통적으로 IT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됐었다. 그러나 최근 IT와 OT의 융합으로 보다 신속하고 민첩한 비즈니스 성과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OT와 산업제어시스템(ICS)은 사이버 보안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

‘SANS 2019 OT/ICS’ 서베이에 의하면 응답자의 50% 이상이 조직의 ICS 사이버 위험 수준을 "심각(severe)/위태(critical)" 또는 "높음(high)"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OT 환경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기존의 보안 솔루션은 노후하거나 민감한 시스템을 보호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원격으로 관리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연결 및 보안의 구축은 쉬운 일이 아니다. 러그드(rugged)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 솔루션에서 여러 부분을 조합한 구축은 연결성, 안정성, 공간 및 물리적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글로벌 보안기업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20일 지멘스(Siemens)와 기술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양사의 기술이 통합된 최초의 통합 솔루션 및 글로벌 리셀링(resell) 계약과 운영기술(OT) 네트워크의 고유한 보안 및 연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OT 환경에서의 사이버보안의 중요성과 OT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멘스는 OT 및 IT 네트워크의 컨버전스로 인한 보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티넷 패브릭-레디 기술 제휴 파트너 프로그램(Fortinet Fabric-Ready Technology Alliance Partner Program)에 합류했다. 기술 에코 시스템 파트너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핵심 부분으로, 포티넷과 파트너사의 제품들이 협업과 통합으로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이 만들어진다.

포티넷과 지멘스의 첫번째 패브릭-레디(Fabric-Ready) 솔루션은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FortiGate Next-Generation Firewall)을 러그드컴 멀티-서비스 플랫폼 제품군(Ruggedcom Multi-Service Platform family, 스위치 및 라우터)과 결합해 변전소와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이버 보안을 실행하고, 관리, 공간, 전력 과제를 단순화시켜준다. OT 네트워크를 위한 단일 통합 어플라이언스 제공과 단일 하드웨어 기반의 구축을 단순화해 단일 박스 구축 모델(single box deployment model)을 벗어나 발생될 수 있는 전력, 공간, 물리적 보안 및 연결 문제를 해결한다. 원격 관리를 통해 용이한 구축 및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지멘스는 ‘APE 1808’에 번들로 제공되는 포티넷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 VM(Fortinet’s FortiGate Next-Generation Firewall VM)을 시장에 공급해 OT 환경을 위한 지능적인 보안 솔루션을 추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OT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지멘스와 파트너십으로 특수목적으로 제작된 (purpose-built) 솔루션 및 AI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으로 보안에 대한 고유한 통합 자동화 플랫폼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여러 파트너사를 수용, 통합할 수 있다.

지멘스 러그드컴(Ruggedcom) 총괄 매니저 한네스 바스(Hannes Barth)는 “OT 시스템을 사용하는 조직들은 연결성 및 보안에 대한 고유한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 포티넷 패브릭-레디 파트너(Fortinet Fabric-Ready Partner)에 합류해 우리는 기존의 광범위한 설치 기반은 물론, 새로운 프로젝트에 포티넷 솔루션을 통합하여 강력한 사이버보안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의 네트워크가 문제없이 가동될 뿐만 아니라,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티넷 CMO이자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인 존 매디슨(John Maddison)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OT 환경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의 개발 및 제공이 보다 용이해졌으며, 우리 고객들은 보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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