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하드와이어 아키텍처에서 단일 세이프티 기능을 처리하고 세이프티 모듈의 성능을 높이는 프리벤타 XPS 유니버설(Preventa XPS Universal) 세이프티 모듈 시리즈를 발표했다.

프리벤타 XPS 유니버설 세이프티 모듈은 단순 와이어를 통한 모듈의 스마트 솔리드 스테이트 출력과 PLC의 디지털 입력 간의 단순한 점대점(point-to-point) 연결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40여 가지 메시지(유형에 따라 다름)를 보낼 수 있다. 스마트 보조 출력을 사용하여 향후 테스트 주기와 수명 종료 전까지 남은 주기 시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모듈화된 신호를 장비 콘트롤러로 전송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리벤타 XPS 유니버셜 세이프티 모듈 시리즈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리벤타 XPS 유니버셜 세이프티 모듈 시리즈

단순한 장비부터 복잡한 장비까지 광범위로 적합하고, 차별화된 진단 정보와 예지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모듈 제품군에 속한 각 모델들은 여러 세이프티 기능 중 장비에 필요한 손가락이나 나사 드라이버 또는 전면의 로터리 스위치로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 제품에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여 전체 제품의 품목 수가 줄어들며, 스페어 파트 물류 및 장비 관련 문서가 간소화된다.

프리벤타 XPS 유니버설 세이프티 릴레이 모듈에서도 인증된 세이프티 체인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증된 세이프티 체인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와 설명서를 포함한 적용 예제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필요한 세이프티 기능을 완벽하게 구성하고 세이프티 장비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