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왼쪽 3번째)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이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서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NS홈쇼핑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왼쪽 3번째)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이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서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NS홈쇼핑

NS홈쇼핑이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이하CCM)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 수여식에서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가 참석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CCM인증서를 전달받았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NS홈쇼핑은 CCM심의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밀착 현장 심사 등 평가 과정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 확정을 받으며, 2009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6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CCM 재인증 평가에서 NS홈쇼핑은 CEO리더십과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CCM에 있어 제일 상위 항목이자 매우 중요한 항목인 CEO의 리더십 평가에서 고객서비스 담당 임원 출신인 도상철 대표이사의 리더십이 2010년 최초 인증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상품 선정부터 고객이 참여하는 상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단순 VOC(Voice Of Customer)관리가 아닌 서비스, 품질, 배송 등 기업의 전반적 활동 영역으로 확장한 부분과 인사의 핵심성과지표에 CS관련 지표가 포함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6회 연속 CCM인증을 받은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쉽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비자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