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워트인텔리전스 윤정호 대표가(첫째줄 좌측 여섯번째)가 연구산업컨퍼런스 2020 연구산업 및 중소기업기술지원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좌측 첫번째는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사진 : 워트인텔리전스 윤정호 대표가(첫째줄 좌측 여섯번째)가 연구산업컨퍼런스 2020 연구산업 및 중소기업기술지원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좌측 첫번째는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워트인텔리전스는 지난 22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연구산업컨퍼런스2020’ 연구산업 및 중소기업기술지원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연구개발서비스협회,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R&D 혁신산업인 ‘연구산업’을 위해 연구자, R&D 전문기관, 대학·출연(연) 연구개발서비스 기업, 기술사업화전문가(TLO) 등이 모두 참여하여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연구자도 특허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형 글로벌 특허검색서비스 키워트(keywert)를 연구개발하여 널리 보급함으로써, 특허 정보의 대중화와 연구개발 성과물의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P정보서비스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윤정호 대표는 “특허 정보가 가진 가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하여 꾸준히 연구개발한 성과”라며 “워트인텔리전스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특허 데이터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기업 대표, 연구자, 산학협력단, 민간 TLO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연구산업 산·학·연 협업 라운드와 기업 기술애로 해결 우수사례 전시와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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