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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베트남 다낭 지점 개설..."베트남 전역 네트워크 구축"

발행일자 | 2019.11.08 09:37
우리금융이 베트남우리은행 다낭지점 개점식을 7일 오후 가졌다. 왼쪽부터 최영주 팬코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호끼밍 다낭시 부시장, 보밍 베트남 중앙은행 지점장.
<우리금융이 베트남우리은행 다낭지점 개점식을 7일 오후 가졌다. 왼쪽부터 최영주 팬코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호끼밍 다낭시 부시장, 보밍 베트남 중앙은행 지점장.>

우리금융그룹이 7일 오후 베트남 중부 최대 상업도시인 다낭에 지점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베트남 북부 5개 지점과 남부 4개 지점에 이어, 이번 중부 다낭까지 베트남 전역을 커버하는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베트남 다낭시 및 중앙은행 관계자, 현지 한국기업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다낭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9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올해 최초로 외국계은행 지점 인가를 취득한 후 지난달 25일 영업을 시작했다. 특히 베트남 중앙은행이 올해 5월부터 외국계은행 지점 수를 제한하기 시작한 이후 개설된 첫 지점이라고 우리금융측은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지점 개설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역에서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모바일뱅킹 고도화 추진 중이며,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현,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특화 금융서비스 및 여수신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우리은행은 지난 7월 베트남 예탁원으로부터 자산수탁업무 취급 인가를 획득했다. 은행의 오랜 자산수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탁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비엔화, 사이공, 빈푹지점 개설을 완료하여 주요지역의 영업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매년 5개 내외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2021년까지 20개 이상의 영업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은행 중 1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은행, 파이낸스, 자산운용, 증권 등 금융그룹의 모습으로 베트남 금융산업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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