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왼쪽)와 장 크리스토프 플러리(Jean-Christophe Fleury) 주한 프랑스문화원장이 U+tv 내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 국내 최초 독점 개최를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왼쪽)와 장 크리스토프 플러리(Jean-Christophe Fleury) 주한 프랑스문화원장이 U+tv 내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 국내 최초 독점 개최를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U+tv가 엄선된 인기 프랑스 드라마 6편을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주한 프랑스문화원, TV5MONDE(떼베생몽드) 방송사와 함께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을 IPTV 서비스 ‘U+tv’에서 개최하며 이 같은 내용을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되는 프랑스 드라마는 국내 방영 이력이 없는 프랑스 인기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총 49회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VOD로 제공한다. 서비스되는 타이틀로는 ▲범죄의 기술 ▲더 뷰로 ▲포 라이프 ▲어른아이 ▲룰루, 프렌치 걸! ▲엄마가 틀렸어 등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 많이 소개된 미국, 영국 드라마와 달리,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지만 참신한 소재와 예술성으로 호평 받는 프랑스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은 U+tv 메인 화면 ‘영화/해외드라마’ 접속 후 ‘U+tv 프리미어’에서 찾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U+모바일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 VOD 서비스는 U+tv 10주년 기념 특별기획 ‘U+tv 프리미어’의 두 번째 시리즈다. U+tv 프리미어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지만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새로운 시각을 더해 발굴, 최초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첫 번째 시리즈로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 본심 진출작 VOD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U+tv 프리미어 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는 10월 중 2019 EBS국제다큐영화제 콘텐츠를 전편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네 번째 시리즈로는 올해 개최된 국내외 유명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는 “그간 U+tv에서 진행한 HBO 미드 단독 제공, 세계 명품 다큐/공연 콘텐츠 수급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콘텐츠 저변 확대 노력 연장선으로 ‘U+tv 프리미어’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고객이 독창성, 예술성에 재미까지 잡은 뛰어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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