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Enterprise Data Services Platform)이 온프레미스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을 포함한 모든 주요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VM웨어 환경에서 운영 가능하다고 밝혔다.

VM웨어 사용자는 베리타스 통합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의 가용성을 관리하고, VM웨어가 실행 중인 위치 또는 클라우드 종류에 관계없이 개별 단위 또는 확장 가능한 복구를 통해 유연하게 데이터 보호하며, 인사이트를 확보해 단일 뷰에서 전체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베리타스는 최근 기업의 IT 데이터 및 인프라 관리의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탁월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가용성, 보호,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이 온프레미스, 가상 환경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 증가 관리,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복구, 운영 효율성 향상, 컴플라이언스 준수 입증을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넷백업 핵심 기능을 기반으로, 베리타스 인포스케일(Veritas InfoScale), 앱타 IT 애널리틱스(APTARE IT Analytics) 등 검증된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기업은 언제든지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고 수준 높은 분석 기능, 완벽한 보호 및 복구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 우만 바사르(Umang Bhavsar) 수석 부사장은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필수적인 보호, 향상된 가용성 및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이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고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클라우드 환경에 이러한 다계층 기능을 구현하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항시 보호하고 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렉 휴스(Greg Hughes) 베리타스 CEO는 “베리타스는 VM웨어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 최상의 레질리언스 수준과 인프라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넷백업 8.2(NetBackup 8.2)의 VM웨어용 에이전트리스 아키텍처와 API 우선 접근 방식은 모든 환경에서 완전히 자동화된 데이터 보호와 마이그레이션, 조정(Orchestration) 및 복구를 실현한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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