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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도산 안창호 선생 친필휘호 유물 기증

발행일자 | 2019.08.13 17:40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정재숙 문화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왼쪽에서 첫 번째)에게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통해 구입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필휘호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 유물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정재숙 문화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왼쪽에서 첫 번째)에게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통해 구입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필휘호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 유물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복회과 함께 독립문화유산 보호 및 독립유공자 자손 장학금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스타벅스가 후원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통해 구입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필휘호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이 독립문화유산으로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됐다.

이는 스타벅스가 그동안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해 왔던 독립문화유산 보존 활동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백범 김구 선생의 ‘광복조국’(2015년), ‘존심양성’(2016년) 친필휘호 유물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바 있다.



스타벅스가 이번에 기증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필휘호는 1936년에 작성한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若欲改造社會 先自改造我窮)”이라는 글귀로 “만일 사회를 개조하려면 먼저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을 개조하여야 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손 우수 대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이 장학금은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의 모금함을 통해 동참해주신 고객 분들의 정성에 우리 스타벅스 1만7000명의 파트너들의 마음이 더한 것이기에 더욱 뜻 깊다”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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