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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겁부터 나는 탈모, 올바른 습관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

발행일자 | 2019.08.12 09:40
고예솔 난다모 랩 대표
<고예솔 난다모 랩 대표>

‘두피도 피부이다’라는 표현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만큼 이제는 두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관심이 많이 달라졌다. 두피는 모발로 늘 덮여있기 때문에 얼굴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조금만 게을러져도 두피와 모발은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요즘, 두피와 모발이 쉽게 상하거나 두피 간지러움 및 트러블이 올라오기 좋은 환경이다.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 외 후천적인 탈모 증세는 환경과 습관에서 야기되는 경우가 많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더 커지면서 얼굴 등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도 예민해지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두피 및 모발에 먼지가 더 쉽게 흡착되기 때문에 올바른 습관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무엇이 올바른 습관이며, 꾸준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필자는 사우나나 수영장등을 가서 샤워 시 습관적으로 사람들의 머리 감는 방법을 유심히 보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듯하거나(높은 온도의) 또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피부에는 특히, 두피와 모발에는 미온수 사용이 중요하다. 미지근한 정도의 미온수 사용이 중요한 이유는, 두피와 모발의 때를 깨끗이 씻어낼 수 있는 온도이면서 동시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차가운 물의 경우는 몸을 긴장시키고, 두피와 모발의 때와 유분을 깨끗이 씻어내지 못한다. 높은 온도의 물은 두피와 모발에 자극이 되어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 건조를 유발하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는 물의 적정온도가 중요하다.
 
필자가 어릴 때 가지고 있던 나쁜 습관중 하나는 머리를 자꾸 만지는 것이었다. 지금은 고쳐졌지만 어릴 때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이 될 경우 머리를 자주 만졌다. 주변에서 두피가 간지럽거나 트러블이 자주 올라온다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습관적으로 두피나 머리를 수시로 만진다. 머리를 자주 쓸어 넘기거나 두피를 긁고 만지는 습관은 꼭 고쳐야하는 나쁜 습관중 하나이다. 모근을 약하게 하고 모발의 유분 및 먼지를 더 흡착시키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간지럽고 트러블이 잦은 두피에는 한 달에 한번에서 두 번 정도 두피 딥 클렌징(Deep Cleansing)을 권장한다. 딥 클렌징 시 천연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면 더 건강하게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일반적인 두피 클렌저 또는 두피 샴푸 제품의 경우 살리실산(Salicylic acid)이 대부분 함유되어 있다. 여드름 케어 화장품에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살리실산은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각질을 케어 해 물리적인 자극 없이 트러블이 난 피부의 염증 배출을 도와주는 원리에 의해 사용을 하지만 적은 함유량일지라도 개인차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자극이 될 수 있다. 트러블이 올라온 두피는 이미 예민해져있으며 평상시 두피 환경과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자극을 줄이고 청결하게 관리해줘야 한다.
 

잘못된 습관을 가진 50대 남성분의 두피 상태 이미지_난다모 랩 제공
<잘못된 습관을 가진 50대 남성분의 두피 상태 이미지_난다모 랩 제공>

필자는 호호바 오일과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Rosemarinus officinalis)을 사용하여 딥 클렌징 하기를 권한다. 로즈마리 오일은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이 되고 두통과 염증 및 비듬 완화에 효과적인 에센셜 오일이다. 한 달에 한번 또는 두 번 정도 저녁에 10ml 정도의 호호바 오일에 로즈마리 오일을 2-3방울 정도 넣어 섞어준 뒤 두피에 조금씩 바르면서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로즈마리 허브 이미지
<로즈마리 허브 이미지>

이때 중요한 것은 100% 순도의 유기농 오일 사용을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저렴한 제품의 경우 다른 오일이나 성분을 섞은 제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격으로 고르기 보다는 원산지와 증명서 등 신뢰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확인하여 구입하여 사용하길 바란다.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 Oil) 또는 티트리 에센셜 오일(Melaleuca altemifolia leaf oil)이 있다면 대체해서 사용해도 좋다.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 외에도 저먼 캐모마일(Matricaria recutita), 타임(Thymus vulgaris), 야로(Achillea milefolium), 네롤리(Citrus aurantium var. amara), 샌달우드(Santalum albums)등 두피와 예민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에센셜 오일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쉽게 구하기도 어렵고 고가의 오일들로 필자는 로즈마리 오일을 추천한다.

아로마 에센셜오일은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춘 아로마테라피스트 외에 블렌딩을 할 경우 인체 사용 시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홈케어 시 아로마테라피 가이드라인을 따라 한 가지 정도의 에센셜 오일만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야로 이미지
<야로 이미지>

이때에 사용하는 베이스 오일로는 두피의 피지 층을 조절하고 제거하며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호호바 오일(Simmondsia chinensis)이 좋다.

마사지 후 액상 샴푸 보다는 샴푸 바(shampoo bar) 제품을 사용하여 거품을 내준 뒤 미온수로 충분히 헹구어 주면 더욱 깨끗하고 자극 없이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두피 관리에 좋은 로즈마리 및 8종 이상의 허브와 호호바 오일이 함유된 천연 샴푸 바, 인디언 비누 난다모 80g
<두피 관리에 좋은 로즈마리 및 8종 이상의 허브와 호호바 오일이 함유된 천연 샴푸 바, 인디언 비누 난다모 80g>

 
딥 클렌징 외에 두피가 건조하거나 가려울 시 스프레이 통에 정제수 50ml 기준 호호바 오일 5~6방울과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 3~4방울 정도 넣어 뿌려줘도 좋다.
 
[참고문헌]
1) Holmes P. The wisdom of being.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Aromatherapy, 1994.
2) Dempsey DA, Klessig DF. How does the multifaceted plant hormone salicylic acid combat disease in plants and are similar mechanisms utilized in humans?. BMC Biology, 2017.
3) David P. Aromatherapy: An A-Z. 2nd edn. The C.W. Daniel Company Limited, Great Britain, 1999.
 
고예솔 난다모 랩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 단순한 생활필수품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끼는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난다모 랩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영국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ITEC)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처방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블랜딩하여 생산하며, 일반 천연브랜드 제품과는 다른 안정성을 가지고 우수한 품질과 효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전달하고 있다.

(*이 칼럼은 Nextdaily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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