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부응하기 위해 IT 팀들은 점점 더 많이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IT 팀은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하거나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이점을 누리고 있으나, 그만큼 웹 자산을 정확하게 보호하고 직관적이며 배포, 관리가 용이한 보안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웹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DevOps 팀은 일반적인 사이버 보안 전문성과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능이 결여되어 있거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위협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리소스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더욱 사용이 용이한 보안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

포티넷코리아는 24일 AWS 기반 SaaS 보안서비스 ‘FortiWeb Cloud WAF-as-a-Service’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SaaS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기업들이 미션-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높은 보안을 유지하고 신속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규제 준수를 해결할 수 있다. 포티넷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인프라를 구축, 관리하거나 특정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술을 보유하지 않고도 전체 WAF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으며,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가능하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일부인 ‘FortiWeb Cloud WAF-as-a-Service’는 AWS 마켓플레이스나 포티넷 리셀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통해 제공되는 ‘FortiWeb Cloud Web Application Firewall (WAF)-as-a-Service’는 기업들이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업계 최고의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웹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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