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SKT 5GX 썸머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24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SKT 5GX 썸머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객 혜택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SKT 5GX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강원도 망상, 충남 대천, 제주 함덕 해수욕장 등 여름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5G 썸머 클러스터’에서 ‘5GX 쿨비치’를 운영한다. 국내 대표 여름 피서지를 여러 테마의 비치로 구성해 이색 체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는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AR 동물원’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5GX 쿨파크’를 운영한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올림픽공원에서 AR 기술로 구현한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5G 서비스 체험존과 여름 놀이기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게임 팬들은 오는 25일부터 운영되는 서울 종각 LCK 경기장에 ‘5G 롤(LoL)파크’를 찾으면 된다. 롤 팬들은 AR 서비스를 통해 응원하는 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고 롤파크 내 5GX 체험존에서 AR∙VR∙멀티뷰 서비스를 체험할 수도 있다.

풍성한 제휴 혜택도 더해진다. 5GX 가입자는 T멤버십을 이용해 내달 5일, 15일, 25일에는 ▲배스킨라빈스 ▲11번가 ▲쥬라기월드 특별전 1인 무료 입장권을, 25일에는 ▲세븐일레븐 ▲파리바게뜨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학을 맞이한 1020세대의 경우, ‘무한 재미 0주행’ 프로모션을 통해 ‘0한동’ 앱에서 각 기간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해외 여행을 위한 각종 로밍 서비스 혜택도 풍성하다. SK텔레콤은 내달 31일까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baro요금제’를 추천 받기만 해도 경품을 제공하고, 가입 후 baro 통화를 이용한 고객 1만 명에게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바른 로밍 페스티벌’도 실시 중이다. 대상 요금제는 baro 3/4/7GB와 baro OnePass 300/500/VIP 등 총 6종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5GX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SK텔레콤 5GX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여름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썸머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5G클러스터’를 집중 조성해 고객 혜택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