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윰댕의 반려동물 단추&꼬맹이 파우치. 사진=다이아 티비.
대도서관·윰댕의 반려동물 단추&꼬맹이 파우치. 사진=다이아 티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개최를 기념해 참가 크리에이터의 캐릭터 상품 한정판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삶(Life)’과 ‘구매(Buy)’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는 게 꿀잼’을 슬로건으로 정해, 보고 참여하며 구매에 이르는 커머스 결합형 축제로 기획했다. 이를 위해 다이아 티비는 △14개 팀의 유명 크리에이터 한정판 상품 △팬들과 소통하는 푸드 트럭 △다이아 티비 자체 커머스를 통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정판 캐릭터 상품은 대도서관·허팝·슈기·보겸·박막례할머니 등이 참여했으며 △폰케이스 △티셔츠 △에코백 △파우치 △모자 △가방 등을 제작했다. 각 크리에이터의 유행어와 콘텐츠 특징이 담긴 이 상품은 29일까지 위메프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후에는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터 5개 팀은 팬들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푸드 크리에이터 소프와 꿀키 등은 유튜브에서 선보였던 레시피를 바탕으로 출시한 장조림과 수제돈까스를 기본 메뉴로 선정했다. 대도서관·슈기·나도는 디지털 콘텐츠에서 공개했던 음식이나 직접 조리한 메뉴들을 오프라인에서 먹어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박막례할머니의 홀로그램PVC백. 사진=다이아 티비.
박막례할머니의 홀로그램PVC백. 사진=다이아 티비.

다이아 티비도 자체 커머스 브랜드인 ‘오늘은 너다(건강보조제품)’·’바이뷰(뷰티)’·’밀리언쿡(푸드)’ 등의 부스를 준비했다. 이들 브랜드 대표 상품에 축제 기간 동안 30~70%까지 한정 특가를 적용해 판매할 예정이다.

△‘오늘은 너다’에서는 최근 가수 ‘청하’를 모델로 출시한 보조제 ‘다이어트 시크릿코드’ 시리즈 △’바이뷰’에서는 타투 및 네일 관리 세트 △’밀리언쿡’에서는 아이스떡·꼬막장·떡볶이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대도서관·보겸·윤쨔미·입짧은햇님·어썸하은·씬님·소근커플·소프·꿀키 등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 17개 팀을 포함해 100여개 팀이 부산에서 만나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는 게 꿀잼’을 슬로건으로 크리에이터 14개 팀의 굿즈 판매, 기업과 연계한 커머스, 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도 즐길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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