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완전 무선 이어폰 TUNE 120 [사진=삼성전자]
JBL 완전 무선 이어폰 TUNE 120 [사진=삼성전자]

하만 JBL이 새롭게 선보인 무선 이어폰 ‘JBL TUNE 120’이 11번가를 통해 진행된 사전 판매 이벤트에서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 JBL TUNE 120이 사전 판매 시작과 함께 선착순 120대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트렌디한 디자인과 넓은 소비자 선택폭으로 인해 판매 전부터 밀레니얼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JBL TUNE 120은 깊고 풍부한 음향의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하만 타깃 커브 사운드’로 풍부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15분 충전 시 최대 1시간, 완충 시 최대 4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최대 3회까지 재충전을 지원하는 충전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16시간 사용할 수 있다. 약 6.9g의 가벼운 이어버드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음악 감상도 편안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JBL의 고품격 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JBL TUNE 120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이어폰을 선택할 때 개성 있는 디자인은 물론, 본질적인 사운드를 모두 중시하는 밀레니얼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오는 내달 1일 공식 출시인 ‘JBL TUNE 120’은 블랙, 화이트, 핑크, 옐로우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만 9000원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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