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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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중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0분부터 대한민국 대 이란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중계방송은 이광용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진행을 할 예정이다.

이란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속한 국가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1위로 가장 높다. 대한민국은 37위다.

마크 빌모츠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겠지만 한국에게 패하지 않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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