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의 슈즈SPA브랜드 슈펜은 마리몬드와 함께하는 'Draw a dream'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슈펜은 마리몬드와 손잡고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개 판매될 때마다 900원씩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는데, 이 날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1차로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제품 디자인과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마리몬드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진세연이 별도의 초상권 및 일체의 비용 없이 홍보모델로 참여했다.
메인 상품은 출시 하루 만에 온라인스토어에서 매진돼 현재 2차 재생산에 들어갔다.
슈펜은 이러한 인기를 20대와 30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닝아웃’은 뜻이나 가치를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이 결합된 단어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랜드리테일 슈펜 CSR 담당자와 굿네이버스의 양진옥 회장,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홍보대사 진세연이 참여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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