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점점 이야기는 절정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22일) 방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96회에서는 산하(이수경)와 수호(김진우), 건이는 다시 한 번 기쁨의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서로 끌어안고 울고 웃으며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며 기쁨을 만끽한다.

또 첸은 애라(이승연)를 협박한다. 애라에게 당장 가서 보석을 가지고 오라고 하지만 남준(진태현)은 "안 된다"며 말린다.

그러자 첸은 보석을 남준에게 가지러 오라고 한다. 이에 남준은 그녀 대신 보석을 가지러 미술관으로 향한다.

또 모두가 즐거운 식사 자리, 산하에게 걸려온 남준의 전화에 다들 당황한다. 과연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0부작에서 3부작 연장, 103부작이 방송된다.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는 이상 마지막회는 오는 31일이 될 예정이다.

동시에 후속은 '태양의 계절'로 오는 6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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