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오늘(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중년 라인업의 활약이 예고됐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는 박선자(김해숙)이 강미리(김소연)에게 유학을 떠나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인숙(최명길)은 박선자에게 강미리가 유학을 가고싶어한다고 말한다.

이에 결국 선자는 미리에게 유학을 가도 된다고 말하고 강미리는 눈물을 흘리며 "엄마가 뭔데 가라고 하냐"고 울부짖는다.

동시에 강미선(유선)의 활약도 예고됐다. 그는 술에 취해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을 찾는다. 이어 그는 "진상"이라며 시어머니에게 삿대질을 한다.

기가 찬 하미옥은 "진상은 바로 너다"라고 응수한다. 이어 강미선은 술에 취해 아파트 화단에 뻗어버린다.

한종수와 정대철은 여자들 간의 기싸움을 그냥 지켜만 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해숙은 1955년 생으로 만 63세다. 주현은 1943년 3월 1일 생으로 만 76세다. 박정수는 1953년 생으로 만 61세다. 최명길은 1962년생이다. 동방우(명계남)는 1952년생으로 68세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매주 토, 일 오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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