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세계적 바리스타인 데일 해리스(Dale Harris)와 함께 14일 가맹점에서 음료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일 해리스는 ‘2017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이하 WBC)’ 우승자로 이번 시음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울지역뿐 아니라 부산지역의 고객들도 세계적인 바리스타와 함께 글로벌 커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4일에는 서울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대치역점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15, 16일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점, 송도암남공원점, 송정점, 구포역점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계적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가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고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가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고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출시 호응을 얻었던 ‘니트로-콜드브루’를 데일 해리스가 직접 제조해 고객에게 선보이는 시간과, 올해 5월 출시 예정인 신메뉴 ‘아포가토’를 미리 맛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음료 시연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데일 해리스의 친필 싸인이 담긴 니트로 전용잔과 이디야커피랩 블루라벨 원두가 증정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데일해리스와 장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품 공동 개발 및 바리스타 교육, 고객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해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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