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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화면 결함 논란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손상 방지책 강구"

발행일자 | 2019.04.23 08:44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하려던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글로벌 출시를 연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현지시간) 예정됐던 미국 출시를 비롯 순차적으로 예정됐던 중국과 한국 등의 출시 일정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삼성전자는 23일 "갤럭시 폴드의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으며,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뉴스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는 이달 17일 미국에 배포한 일부 리뷰용 제품에서 화면 꺼짐이나 경첩(중간 연결부분, 힌지) 부분이 부푸는 등 이상 현상이 보고된지 5일 만이다. 삼성은 출시 일정을 수 주 내 다시 공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당초 26일 북미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제품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국내는 5월중 5세대(5G) 이동통신용 갤럭시 폴드를 내놓을 방침이었다.
 
하지만, 북미지역 주요 언론과 유명 유튜버 등에게 리뷰용으로 제공한 갤럭시 폴드 일부 제품에서 디스플레이 이상 현상이 발생했고 논란이 커졌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 리뷰용으로 내보낸 제품을 회수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을 발견해, 철저한 조사를 통한 방지책 강구가 필요해졌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측은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우 기자 mi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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