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조현우가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를 제대로 해냈다.

조현우는 콜롬비아 전 까지만 해도 벤투호에서 주전 골키퍼를 서지 못했다.

조현우는 26일 열린 대한민국 콜롬비아전에서 로드리게스와 팔카오 등을 앞세운 강호 콜롬비아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았고 2대 1로 대한민국 승으로 경기가 끝이 났다.

한편 조현우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뛰어난 순발력으로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켜냈다.

이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축구의 금메달을 뒷받침하면서 1순위 골키퍼로 등극한 바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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