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승리 라멘집 가맹점 SNS
사진=승리 라멘집 가맹점 SNS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들이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근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승리가 운영 중인 라멘집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최근 가맹점인 신림점은 공식 SNS를 통해 "전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와 저희 신림점과는 전혀 무관한 관계임을 알려드리며 항상 맛 좋은 라멘을 손님께 제공하는 신림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공지했다.

이후 24일 부평점 역시 "저희 매장은 승리(이승현) 씨와 전혀 친인척 관계가 없는 순수가맹점으로 클럽 '버닝썬'과도 무관한 매장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함없이 저희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많은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정성을 담은 맛있는 라멘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승리는 일본식 라멘 가게를 창업, 국내외에 50개가 넘는 지점을 냈다. 가맹점주들은 MBC '나 혼자 산다'에도 등장, 회의를 하는 모습까지 보인 바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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