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에서 2개의 본상(WINNER)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제품 패키지 ‘DD UNIVERSE(Dunkin’ Donuts UNIVERSE)’와 친환경 테이크아웃 ‘노리드 컵(NO:LID CUP)’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먼저, ‘DD UNIVERSE’는 지난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조이너(Eric Joyner)와의 협업을 통해 로봇과 도넛의 이색적인 만남을 표현했다. 패키지에는 화려한 색상에 익살맞은 로봇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던킨도너츠가 새롭게 디자인한 ‘노리드 컵(NO:LID CUP)’은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친환경 테이크아웃 컵이다.

SPC그룹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먹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히고자 했던 노력이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23@nextdaily.co.kr

던킨도너츠,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던킨도너츠,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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