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최불암 나이가 화제다. 매주 목요일 '한국인의 밥상'이 방송될때 마다 방송을 진행하는 MC 최불암 나이가 덩달아 주목 받는 것.

최불암은 1940년생으로 올해 80세다.

그는 1967년 서울중앙방송공채 탤런트로 정식 입문했고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했다.

최불암은 수십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지만 지난 2014년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최불암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 해 “이건 은퇴가 아니라 물러남이다. 내가 불편한 대상이 되면 안 되지 않나”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괴리감이 컸다. 제작진이 연기에 대한 지적보다는 나를 어려워만 하니 스스로 발전이 없다고 느껴져 그만두게 됐다”고 연기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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