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사진=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서울 시립미술관'이 화제다.

근대 한국의 역사를 간직한 서울 정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법기관 '평리원'의 부지였다.

이곳은, 지난 1995년까지 대법원으로 쓰였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경성재판소로 건립될 당시 지어진 근세 고딕 양식 가운데 아치형 경관과 건물 정면부가 지금까지 남아있다.

22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3인방은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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