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JTBC 손석희 대표이사의 '뺑소니 의혹' 사건을 경기 과천경찰서가 맡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자유연대'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한 사건을 경기 과천경찰서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고발장에 적힌 사고지역이 경기도 과천이어서 관할 경찰서로 이송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자유연대 측은 손 대표가 지난 2017년 과천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쳤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손 대표는 차량 접촉사고를 낸 경위에 대해 ""과천 지인 집에 어머니를 모셔다드린 뒤 화장실에 가려고 공터에 갔다가 사고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