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HC 제공
사진=AHC 제공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HC는 최근 러시아 시장으로 진출, 이를 기념한 브랜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달 7일과 9일 이틀간 러시아 최대 H&B 스토어 레뚜알(L’etoile) 모스크바 매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AHC는 러러시아 현지 소비자와 뷰티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에스테틱에 기반한 AHC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파했다.

실제로 행사는 에스테틱 클리닉에서 시작한 AHC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철학을 전하는 '뷰티토크'를 시작으로 아이크림 사용팁을 알려주는 '뷰티 클래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행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AHC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공식 출시와 레뚜알(L’etoile) 입점은 글로벌 브랜드로 AHC의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입점 제품 증가를 통해 러시아에서도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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