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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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민재휘준이 보아의 '넘버 원'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팬'에서는 민재휘준이 보아의 '넘버 원'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남다른 합으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많은 분들이 후렴 부분 때문에 밝은 가사로 알고 계시는데 사실 굉장히 슬픈 가사다. 달에게 슬픔을 감춰달라고 하는 가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인 것 같다. 그 가사를 잘 해석해서 표현을 한 커버는 처음이다. 15살 친구들이 그 가사 내용을 저렇게 잘 표현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희열은 "팝을 할 때 더 좋았다. 무대의 완성도를 보면 지난번에 비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선곡부터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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