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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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변요한이 배정남에게 남다른 애교를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변요한은 배정남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동생의 방문을 대비해 마트에서 장을 보고 훠궈 요리를 준비했다.

동시에 변요한은 그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등장,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훠거를 즐겼다. 한편 그는 "저번에 형 누룽지 드시던데 형 좋은 것 드시지"라며 고마워 하면서도 전복과 새우를 보며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 갑옷 입은 것은 못먹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갑각류 알러지가 생긴 이유에 대해 그는 "예전에 '육룡이 나르샤' 찍을 때 옷 속에 핫팩을 붙이고 10시간 이상 촬영한 뒤로 열이 빠져나가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형 동생 중에 1등은 누구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배정남은 "동생들이 다 똑같이 1, 2등이 어디있느냐"며 당황해 했고 그는 "난 동생 중에 1등"이라며 "형을 너무 좋아해서 그렇다"며 애교를 부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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