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가수 최병서가 '가요무대'에 등장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병서는 1958년생으로 1981년 KBS 한국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그는 성대모사가 전매특허였으며 별명이 ‘인간복사기’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병서는 이주일, 조용필, 이순재, 남보원 등 연예인부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정치인들까지 모두 성대모사가 가능하다.
또한 그는 배우 이덕화의 처 조카사위이기도 하다.
그는 2005년에는 싱글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8년에는 ‘진짜진짜 좋아해’로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최병서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1590 회에 출연 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