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주연의 영화 '미옥'이 화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상훈’(이선균 분),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검사’(이희준 분)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영화다.
극중 나현정 역을 맡은 김혜수는 범죄조직을 이끄는 보스의 역할로 분했다. 나현정은 욕망에 휩싸여 조직에서 음지의 일을 성장시키고 조직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역할을 소화해기 위해 그는 수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파격적인 금발의 모습을 선보였고 그뿐만 아니라 온 몸을 내던지는 격렬한 액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 덕에, ‘미옥’이 베일을 벗자마자 “김혜수가 곧 장르다”라는 평가들이 속출했고 대중들의 기대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해당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느와르도 너무 멋져요! 재밌게 잘봤어요","김혜수는 언제나 옳다", "여성액션영화이지만 여성이라는 느낌이 들지않게끔 액션에 집중 되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