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모바일 홈플산타' 이벤트를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모바일 홈플산타' 이벤트를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12월 25일까지 모바일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홈플산타’ 이벤트를 벌인다.

이 기간 홈플러스 앱으로 장을 보면 12월 전국 홈플러스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쇼핑 블랙버스터’ 행사의 할인 혜택과 함께 모바일 추가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우선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라는 테마로 인기 택배상품 3100여 종을 엄선해 제휴카드(마이홈플러스, 신한, KB국민, BC, 현대)로 결제하면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손쉬운 연말 홈파티를 위한 먹거리, 감사를 전하는 과일바구니, 새해 건강 관리를 돕는 건강식, 아이들이 즐기는 완구, ‘워라밸’ 향상을 돕는 운동용품, ‘소확행’을 더하는 미용용품과 패션잡화 등 기존 대형마트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상품 위주로 모았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블랙라벨 스테이크 3종 세트(스테이크+파스타+샐러드, 2만6910원), GNM자연의품격 순수한 사과즙(60포, 2만2010원),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 DX갤럭시킹 DX기간트피닉스 세트(9만5200원), FARO 캐리어 67/24 TSA(화물용 24인치, 13만5200원), 삼성 스마트빔(SSB-10DLFF08, 24만2100원) 등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싸거나 같은 가격에 마련했다.

또 홈플러스는 이 기간 모바일 접속 고객 모두에게 매일 50원씩 최대 1000원 적립쿠폰을 주고, 매장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할 때마다 500원씩, 최대 5000원 적립쿠폰을 지급한다. 매주 퀴즈 이벤트도 열어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2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류강호 홈플러스 모바일트레이드마케팅팀 팀장은 “모바일 고객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기존 ‘쇼핑 블랙버스터’ 행사에 이번 이벤트를 더했다”며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쇼핑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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