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노브릭 제공
사진=나노브릭 제공

나노브릭(대표 주재현)은 자사의 정품인증 라벨 '엠태그(M-Tag)'를 화장품업계 러브콜로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엠태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나노브릭에서만 생산, 공급되는 원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한 위조방지 제품이다. QR이나 이미지를 이용한 다양한 정품인증 솔루션이 있지만 엠태그는 위변조 방지 기능을 통해 원천적으로 복제를 차단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국내 화장품업체가 엠태그를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미 에이바이봄, 닥터자르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국내 화장품기업들이 엠태그를 사용하고 있으며 제이엠솔루션, 아모레퍼시픽도 엠태그를 적용했다.

여기에 독일과 일본의 의학적 테크놀러지가 결합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메딕은 '페이스 핏 리프팅 마스크'라는 상품을 출시하면서 엠태그를 전격 채용하였다. 특수공법을 이용해 자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품 특성상 정품 관리와 가품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희연 나노브릭 전략마케팅 실장은 "정품인증 솔루션은 추후 변경이 용이하지 않아 초기 채용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엠태그는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위조방지 제품"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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