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11월 14일까지 롱패딩·다운·플리스 등 다양한 겨울 의류 상품들을 활용한 마케팅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롱패딩, 스타일을 입다’ 행사를 선보인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오는 11월 14일까지 롱패딩·다운·플리스 등 다양한 겨울 의류 상품들을 활용한 마케팅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롱패딩, 스타일을 입다’ 행사를 선보인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오는 11월 14일까지 롱패딩·다운·플리스 등 다양한 겨울 의류 상품들을 활용한 마케팅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롱패딩, 스타일을 입다’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1월을 맞아 각종 유통업체들의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자 겨울 의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어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월 14일까지 ‘롱패딩은 내가 쏠게! 투표는 누가 할래?’ 이벤트를 벌인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백화점 사은행사장에서 아이더·디스커버리·네파 중에서 고객이 갖고 싶은 브랜드 롱패딩을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1등으로 선정된 롱패딩을 선택한 30명에게 ‘해당 정품 롱패딩’을 증정한다.

또 아이더·컬럼비아·다이나핏 등 30여개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의 행사 상품을 준비해 ‘아이더 스테롤T 벤치파카’를 23만9000원에, ‘밀레 안젤로 벤치파카’를 9만9000원에, ‘몽벨 에스더 벤치파카’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월 9~11일까지 3일 동안 노스페이스·네파·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30/60/10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구매 금액의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도 겨울 의류 행사를 선보여 최근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인 롱패딩과 플리스 상품 행사를 진행해 네파·밀레·블랙야크 등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이더·라푸마·머렐 등의 브랜드 패딩 및 경량패딩 상품들도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부산본점·노원점·강남점 등 여러 점포에서 다양한 겨울 의류 상품에 대한 대형 행사를 연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젠틀아우터’ 행사로 직장인 남성들이 비즈니스캐주얼로 입을 수 있는 코트나 패딩 등 아우터 특가 상품을 기획하고 갤럭시·폴스미스 등 50여개의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아 겨울 아우터 상품들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할인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들에 대한 마케팅 행사를 지속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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