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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세계 최초 7nm GPU 공개…데이터 센터 날개를 달다

발행일자 | 2018.11.09 03:40

최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의 분석과 처리에 기존의 GPU 아키텍처로는 한계에 이르고 있다. 더 빠르고 고성능의 GPU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다.

AMD는 세계 최초의 7nm 공정 기반 데이터센터용 GPU인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MI60 및 MI50 가속 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제품들은 차세대 딥러닝,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컴퓨팅, 렌더링 응용 프로그램 구동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연구자, 과학자, 개발자들이 대규모 시뮬레이션, 기상 예측, 컴퓨터 생명 공학, 질병 예방 등의 난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다.



AMD 라데온 인스팅트 MI60 및 MI50 가속 카드는 고성능 컴퓨트 유닛이 내장되어 유연한 혼합 정밀도(mixed-precision)를 제공한다. 고성능 컴퓨팅, 딥러닝 응용 프로그램 등 작업을 지원한다. 빠른 속도의 복합 신경망 훈련, 높은 수준의 부동소수점(floating-point) 성능, 향상된 효율성, 데이터센터 전체 혹은 부분 적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AMD 7nm GPU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MI60 및 MI50 가속 카드
< AMD 7nm GPU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MI60 및 MI50 가속 카드>

초고속 부동수소점 성능과 최대 1TB/s 처리 속도에 초고속 HBM2 메모리(2세대 고대역폭 메모리)를 제공한다. 차세대 PCle 4.0을 지원하는 최초의 GPU로, x86 기반에서 CPU와 GPU를 연결하는 데 기존 기술보다 속도가 최대 2배 빠르다. AMD 인피니트 패브릭(AMD Infinite Fabric) 기술이 GPU 간 연결을 지원하며, 3세대 PCle 대비 속도가 최대 6배 향상됐다.

AMD는 신형 가속 카드의 기능과 호환되는 새로운 버전의 ROCm 오픈 소스트웨어 플랫폼도 함께 발표했다. 새로운 ROCm 플랫폼은 고객이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이종 컴퓨팅 플랫폼을 개방형 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은 며, “AMD가 새롭게 선보인 라데온 인스팅트 가속 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유연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견고한 ROCm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지원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ROCm 오픈 소프트웨어 생태계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내 가장 복합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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