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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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서동주가 솔직하고 쿨한 고백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20일(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 이제니는 예전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연애사를 언급한다.

이날 이제니는 한껏 꾸미고 분위기 좋은 바(Bar)에서 여자들만의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제니의 과거 연애사’로 옮겨진다. 이제니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 연예인과 만났다. 한 번 만나면 주로 1년 이상씩 만났다”고 쿨하게 공개하고, 놀란 레나가 “그땐 연예인이었는데 어디서 데이트를 했냐?”고 묻자 “대놓고 영화도 보고, 주변 시선을 전혀 신경 안 쓰고 데이트했다”고 대답한다. 덧붙여 이제니는 “나는 아직도 운명적인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현재 연애관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런가하면, 서정희 딸 서동주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하며 자선 기부를 위한 플리마켓에 나선다. 과거 웨즐리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던 서동주는 이날 수준급의 미술 실력을 발휘하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한다.

서동주는 “과거 이혼 후 금전적으로 힘들었을 때 플리마켓에서 옷 장사를 했던 적이 있다. 친구와 함께 도매로 물건을 구입한 뒤 플리마켓에서 판매해 생활비를 마련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자신만의 판매 노하우’를 공개하며 플리마켓 완판의 자신감도 내비친다.

시원한 성격답게 과거 연애사까지 서슴없이 털어놓은 이제니와 재능 기부를 통해 플리마켓에 도전하는 서동주의 일상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TV CHOSUN '라라랜드'에서 공개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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