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16일 신작 ‘엘룬(Elune)’의 해외 CBT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오는 24일까지 1주일 간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로 200종에 육박하는 캐릭터 조합의 묘미가 특징이다. 특히 자유도 높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그래픽과 게임 방식을 글로벌 유저 취향에도 맞추고 있어 주목된다.

앞선 국내 CBT를 통해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뛰어난 화면 연출, 전략성, 탄탄한 스토리 등 RPG로서 이 게임이 지닌 강점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게임빌은 이 게임을 국내 시장을 필두로 출시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사전 예약도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이 하반기 기대감 높은 자체 개발작이자 전략성 돋보이는 모바일 RPG 수작으로 평가받아 온 만큼 앞으로 어느 정도의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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