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의 안전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의 가장 강력한 버전인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Triconex Tricon CX)’ 버전 11.3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표적 공정 삼중화 안전 시스템으로, 강력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국제적 기준인 IEC 62443 표준을 준수하고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에서 인증 받아 안전 무결성 레벨3(SIL 3)까지의 안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제어, 안전 및 시스템 구성 요소에 대한 ISASecure EDSA Level-1 인증도 받았다.

Tricon CX 버전 11.3은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 화학, 발전, 기타 고위험 산업에 적용되며, 안전,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 운영 지속성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Triconex Tricon CX)’ 버전 11.3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Triconex Tricon CX)’ 버전 11.3

Tricon CX 버전 11.3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 현장을 위한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의 핵심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Tricon CX 버전 11.3은 고성능 및 고용량의 특성과 함께 수명 기간 동안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의 현장에서 검증된 안전성, 가용성, 보안 기능을 활용한다. 안전이 중요한 응용 분야에 동급 최강의 가용성과 수명 성능을 제공하며, 긴급 가동 중지, 화재 및 가스, 버너 관리, 높은 무결성을 갖춘 압력 보호, 중요 제어 기능을 포함한다.

Tricon CX 의 컴팩트한 설계를 통합해 원래의 Tricon 폼 팩터를 50%까지 줄인 Tricon CX 버전 11.3은 점유 공간이 작지만, 위험성이 높거나 극한 환경에 이상적이다. 확장성이 높아 고객의 요구가 변화하고 성장함에 따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75만개 이상의 물리적 I/O 포인트를 처리할 수 있고, 원래의 Tricon과 동일한 프로그래밍 툴을 활용한다. 엔지니어링, 설치, 구성, 운영, 유지보수가 간편하여 수십년 동안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신규 Tricon CX 버전 11.3 사용자의 경우, 향후 확장 용이성과 더불어 검증된 Tricon 및 트라이던트(Trident) 안전 무결성 레벨 3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는 강력한 안전 시스템이다.

사용 편의성 개선, 작은 점유 공간, 간단한 설계 작업, 간편한 도면 작성, 단순한 배선이 특징인 Tricon CX 버전 11.3을 활용하면 가치 창출 시간을 25%까지 향상하고, 설치 비용을 30%까지 절감하며, 생산성을 5%까지 증대할 수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