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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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현지 언론과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께(현지시간) 달랏시다딴라 폭포에서 ‘캐니어닝’ 단체관광에 참여한 한국인 장모(23)씨가 10m 아래 물로 뛰어든 뒤 의식을 잃고 숨졌다.

캐니어닝은 계곡을 따라 이동하다가 암벽, 폭포, 급류를 만나면 밧줄을 이용하거나 다이빙 등으로 통과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알려졌다.

캐니어닝은 발부터 먼저 떨어져야 하는데 장씨는 상체가 먼저 수면에 닿으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찌민 총영사관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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