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업계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할인부터 경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이랜드월드의 SPA 스파오는 신학기를 맞이해 신학기 인기 아이템들을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신학기 대전'을 실시한다. 백팩 시리즈는 물론 맨투맨, 캔버스화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기업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전속모델인 배우 박서준의 가을‧겨울 화보를 공개하며 겨울 패딩 제품을 할인한다.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이어지며 박서준의 포토카드와 함께 박서준 팬사인회 응모권도 선물로 제공한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는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토니블랙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일까지 일반 회원은 20%, 토니블랙 회원은 36% 할인되며 트래블파우치 및 로라로라 카드목걸이 특가 판매 등의 행사도 준비된다.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피부가 민감한 고객이 구매 전 제품을 체험한 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민감성 수분 크림'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전개한다. 키엘 공식 온라인몰에서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샘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콜만은 이달 말까지 이마트의 H&B스토어 부츠(Boots)에서 유기농 100% 순면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 G마켓은 오는 19일까지 '브랜드 하이라이트' 행사를 열고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 로드샵 총 6곳의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